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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무더위와 함께한 무학산
도로위 지열을 온몸으로 느끼며 한낮 더위를 피해 4시쯤 산행을 시작했습니다.
지도위 노란선이 제가 올라간 등산경로 입니다. 무학산에선 비교적 쉬운코스 일듯 합니다.
등산경로 표지판을 막 지나면 만나는 길. 이코스의 일부분은 이렇게 포장이 되어 있네요.
이제 부터 진짜 산행이 시작되는군요. 뭐 여기까지 올라오는데도 20분정도 소요됩니다.
정상까지 2.3km ... 산행을 가끔하지만 거리가 정확한지 가끔 의문이 들긴하지만...
8부 능선쯤 올라와서 한컷.. 창원시가 한눈에...
전체적으로 시야가 좋지 않았네요.
정상이 바로 코앞인데 구름이 너무 멋져서 몇컷 찍었습니다.
오랜만에 보는 멋진 구름이었던것 같습니다.
하지만 해는 조금씩 기울기 시작하네요 더위 때문에 너무 늦게 올라왔나 봅니다.
정상에서.....
정상에서 시내 한컷
전체적으로 시야가 너무 좋지않아 사진이 흐릿하지만...
멀리 돝섬과 마창대교가 보이네요. 돝섬앞쪽엔 매립이 한창입니다. 다음에 올땐 전경이 많이 변해 있을듯 하네요.
8월의 가장 더운날의 등산이었지만 정상이 가까워 올수록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이 정말
상쾌했습니다. 물론 올라가는 동안 땀을 많이 흘리긴 했지만...
// 사용카메라 캐논700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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